[내돈내산] 가평 설악면 맛집, 오롯이, 꽃 방문후기

오롯이, 꽃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아내와 함께 가평 설악면을 방문하였습니다. 

가평에 차박을 하러 갔다가 이튿날, 금강막국수를 먹은 후 오롯이, 꽃 이라는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금강막국수에 대한 리뷰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정면부터 오롯이, 꽃만 보인다.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다.

고즈넉한 느낌. 앤틱한 가구들이 손님석 테이블과 의자를 제외하고는 앤틱한 가구들이 꽤 많았다. 오래된 제봉틀 같은 인테리어 소품도 있었음!

옆에 연못이 이 가게의 키포인트인듯. 가짜 오리도 몇 마리 풀어놓았다. 이 연못 때문에 손님들이 오는 것 같다!

이렇게 말린 꽃을 많이 보관한 카페는 또 처음본다.

오롯이, 꽃만 말렸다.

입구를 지나 카페 내부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커피숍과 다르게 제일 먼저, 꽃차 메뉴부터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대부분도 tea 위주의 음료들입니다.

 

믿을만한 꽃 차 !

다양한 메뉴가 많은 것 같다.

이 가게에서 만든 특별한 제품.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보는것이 나의 소원이다.

우리는 이 중에서 아이스커피와 오미자에이드(맞나? 기억이 가물가물...)를 주문했습니다.

에이드는 잘 저어서 먹으면 굉장히 달달하고 톡 쏘는 맛있는 에이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커피는 특별하지 않지만, 못나지도 않은 맛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음료를 시키고 연못을 바라보며 먹는 맛이 기가 맥혔습니다.   

음료의 마무리는 꽃! 오롯이 꽃이다.

 

이 카페 말고도 이 연못을 둘러싸고 '들풀'이라는 한정식 집도 있습니다.

대부분 어르신들과 이 장소를 방문하는것 같던데 들풀->오롯이, 꽃 순으로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은 금강막구수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