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가평 설악면 막국수 맛집, 금강막국수 방문후기

금강막국수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전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금강막국수 방문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하남에서 가평가는 코스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종종 가평 위주의 맛집을 검색해보고는 합니다.

 

저의 닉네임이 황금메밀인 이유는 제가 메밀 음식을 참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막국수 집을 방문하고는 합니다.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봉메밀'이 저희 동네의 맛집이라 종종 방문하고는 하는데, 다음에는 봉메밀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강막국수는 무더운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여름에는 원래 막국수가 진리죠?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앞에 10팀정도 대기가있었던 것 같은데, 주차장이 그리 넓지않아, 가정집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금강막국수 폰트가 마음에 든다...!

각 테이블마다 테이블오더기가 배치되어있다.

한글 벽지를 사용해서 고즈넉한 느낌. 메뉴는 많지는 않다. 막국수는 여름용, 겨울을 나기 위해서 김치만두국과 들깨칼국수를 팔고있다.

 

막국수 특!은 진리죠?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크으.... 녹두전....녹두전이 먹고싶지만.... 수육을 먹게되었다.

반찬은 빨간 열무김치와 무생채. 반찬은 쏘쏘~

수육이 떼깔이 기가 맥힌다. 크으... 참 맛있었다.

메밀면이 참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맛

아내는 특을 먹었다. 나는 일반...

양념장 떼깔이 참 곱다.

 

면이 부드러운 것으로 보아 메밀함량은 70%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 위에 양념장, 오이채, 김가루, 꺳가루, 계란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저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봉메밀'에 자주 방문하는데, 금강막국수는 자극적인 맛 보다는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나는 막국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봉메밀>금강막국수 인데, 아내는 이전에 '백촌막국수' 보다는 금강막국수가 맛있다고 하네요.

 

봉메밀>백촌막국수>금강막국수 순이라고 하는데, 슴슴한 맛을 좋아하는 일반 분들은 또 어떻게 느끼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 '백촌막국수'를 방문했을때 2시간 정도를 웨이팅해서 먹었는데, 저도 그정도 맛은 아니다.... 라는 게 결론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촌이나금강막국수, 봉메밀 모두 맛은 있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는분들이시라면, 모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막국수는 모니모니해도 수육과 함께 싸먹었을 때 일품이지요. 

저는 막국수가 자극적이지 않아, 다데기를 더 요청해서 많이 넣어서 비벼먹었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평 설악면에 방문한다면, 재방문할 의사는 100%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