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용적률, 건폐율)

평소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는 등의 행위를 잘 하지 않는다. 성인 ADHD가 있는건지,  TV를 보면서도 핸드폰을만지면서 둘 다 집중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발전욕이 강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이제 결혼도 했고 내 아내를 책임지기 위해서 최소한의 공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인간적으로 발전을 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용해, 부동산 용어 공부 첫 글을 시작으로 지식을 쌓아나가 보도록 하겠다.

 

---

용적률

 

용적률이란 건축 용어로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을 뜻하며 백분율로 표시한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건축할 수 있는 연면적이 많아져 건축 밀도가 높아지므로 적정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하여 용적률의 상한선을 지정한다. 

 

용적률은 입체적 건축밀도의 개념으로 건축물의 높이가 높을수록 용적률은 늘어나지만 건폐율은변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대지면적이 1000평인 곳에 지하층부터 지상 5층까지 각 층별 바닥면적이 500평인 경우 용적률은 다음과 같다,

• 연면적(바닥면적)의 합 : 500평*5=2500평(지하층 제외)
• 대지면적: 1000평
• 용적률 계산: 연면적의 합(2500평)/대지면적(1000평)=250%

바닥면적은 필로티, 공중의 통행로, 승강기탑, 물탱크 및 기타건축법에서 정한 것들은삽입하지 않으며, 기둥이나 외벽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면적을 의미한다.

 

 건페율

 

건폐율이란 건설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땅의 비율을 나타내며 용적률과 함께 도시 건축밀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백분율로 표시하며 건축면적/대지면적×100으로 산정한다. 건물의 1층 바닥면적은 건평이라고 한다.

 

 

예를들어, 대지가 1000평이고 건축면적이 500평이라면, 500/1000=50%로 건폐율이 된다. 나머지 50%는 건축면적이 아닌 일반 공지이며, 해당 구역에는 건축물을 만들 수가 없다.

 

이해

 

건폐율이 높다는 것은 대지면적 대비 건물이 빽빽하게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건폐율이 낮다면, 건물은 빽빽하지 않아 대지면적에 대해서 여유시설이 많아 쾌적한 환경임을 나타낸다.

용도지역별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과 건폐율을 확인하는 방법

 

• 네이버 부동산 검색

https://land.naver.com/

네이버페이 부동산

네이버 부동산에서 검색하기 원하는 아파트, 주소를 입력하면 단지정보가 정확하게 나온다.

다만, 모든 정보가 나오는 것 같지는않다. 에테르노 청담(?)이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용적률, 건폐율이 나오지 않았다.

• 건축물대장 확인

건축물 대장은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있는 문서이다. 정부24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